[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원스토어는 자사가 올해 상반기 선보인 브랜드 무비가 앱 마켓 최초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1955년부터 매년 제품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가지 분야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해 공개한다.
앱 마켓 서비스가 레드닷 어워드를 받은 것은 원스토어가 처음이다. 원스토어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스토어가 다 있습니다'라는 브랜드 무비를 통해 수상에 성공했다. 원스토어에 따르면 지난 5월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누적 조회수 약 15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원스토어만의 다양한 고객 혜택을 한국 전통시장 특유의 감성인 '푸짐한 인심'과 연결해 직관적이면서도 재치와 유머를 모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에는 원스토어 오리지널 웹 예능 '맵케팅1팀'에서 부장 역을 맡은 배우 서현철이 출연해 뜰채로 '통신사 할인 혜택'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의류가게에서 게임 아이템을 평상복처럼 골라주는 장면, 게이밍 제품 할인 및 무료 배송 혜택, 웹소설 3시간마다 무료 등을 소개하는 장면에 다수의 신스틸러 배우가 등장한다.
한편 원스토어는 수상을 기념해 '레드닷 어워드 수상 축하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원스토어TV'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로 수상 축하 멘트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카페 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원스토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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