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NHN벅스(대표 왕문주)는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와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벅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싸이월드 BGM 서비스에 필요한 콘텐츠를 공급한다. 20년 이상 음악 서비스를 운영해 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BGM 서비스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온라인 음원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오랜 서비스 경험을 갖고 있는 NHN벅스와 싸이월드에 최적화된 BGM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통해 싸이 감성을 더욱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벅스 측은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기다려온 분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싸이월드 BGM 서비스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배경음악 서비스다. 과거 일 매출 1억5천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싸이월드 오픈과 동시에 BGM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싸이월드제트는 향후 메타버스 싸이월드의 핵심이 될 음악 서비스도 NHN벅스와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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