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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공공분양 첫 사업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심의 ‘통과’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설립 이후 최초로 시행하게 될 공공분양주택 사업(아산탕정지구)이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심의에서 ‘아산탕정지구 공공분양주택’ 893호(전용면적 85㎡ 이하) 사업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입지여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무주택 도민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 제공과 최근 불안정한 주택시장에 기여함은 물론 공사의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와 지속적인 경영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충남개발공사 홈페이지.[사진 = 정종윤 기자.]

공사는 앞으로 이사회와 충청남도의회의 의결을 받아 올해 안에 건축설계, 책임시공 및 분양을 공동으로 시행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석완 사장은 “앞으로 추진할 신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주거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하는 충남 제1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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