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항서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포레나 도서관 98점 개관에 이어 연애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도서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과건설은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연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정하고, 100호점 개관을 응원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식에는 한상호 포항시 복지국장, 김옥희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장, 강종명 한화건설 부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1년간 한화건설이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천 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약 6만 여권에 달한다. 더불어 한화건설은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속해서 도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에 이어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0이라는 특별한 숫자를 함께 개인의 100에 대한 의미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등과 함께 남기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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