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2021년 제4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금융소비자보호 이슈를 전사적인 시각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중요한 사항의 의사결정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NH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1년 제4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왼쪽)과 협의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김병연 건국대 교수(오른쪽)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2107/1627364307757_1_143835.jpg)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25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실행을 위해 '투자권유준칙' 개정 등 사규 정비 관련 의결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정책에 대해 객관적이고 폭넓은 전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김병연 건국대 교수를 협의회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위원은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한국증권법학회와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으로, 과거 자본시장법 제정 테스크포스(TF)위원을 역임하는 등 학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법률 전문가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NH투자증권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방향 등에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협의회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과 보호 활동이 영업현장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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