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세미티에스, NH투자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반도체 자동화 설비 토탈 솔루션 기업 세미티에스(SEMI-TS)가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도에 설립된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자동화 설비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당사의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또한 유수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물류자동화(AMHS) 담당자들과 당사의 반도체 자동화 설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업무 교류를 통한 신규 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성능 향상에 따른 국내외 매출 확대를 꾀한단 방침이다.

최근에는 스마트 팩토리 개발 등 반도체 자동화 설비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용인시 신갈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기도 했다.

민남홍 세미티에스 대표이사는 "반도체 자동화 분야는 그동안 일본 독과점 시장이었다"며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 및 공격적인 국내외 영업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의 자동화 물류시스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미티에스, NH투자증권과 IPO 주관사 계약 체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