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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홀딩스, 파수 문서관리 '랩소디 클라우드' 도입


문서 접근제어 등 기능으로 보안성 향상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는 브리티시홀딩스(대표 차동원)에 기업용 문서 플랫폼 '랩소디 클라우드'를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브리티시홀딩스는 9개의 자회사에서 서울과 대구, 베트남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자산 컨설팅과 부동산 개발, 시행·관리, 식음료 등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장 저장장치인 나스(NAS)에 문서를 관리했고, 각 지역별로 문서가 분산돼 이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랩소디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PC에서 생성된 문서를 클라우드 중앙 서버에 저장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문서 가상화로 로컬 PC에 문서를 남기고,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할 수 있다. 또 문서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접근 제어, 감사 추적이 가능해 사용 이력과 버전 현황, 유통 경로 등 파악이 가능하다.

랩소디 클라우드 [사진=파수]
랩소디 클라우드 [사진=파수]

차동원 브리티시홀딩스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생성되는 문서량 또한 급증하는 가운데, 물리적인 업무 장소와 상관없이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절실해졌다"며 "랩소디 클라우드를 통해 분산된 문서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핵심 자산인 도면 파일 등을 보호함으로써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손쉽게 문서를 자산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발과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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