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아스탤지어'를 시작한 이후 주요 지표가 급등세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7월 13일 기준 전월 대비 ▲신규 이용자 수 456% ▲복귀 이용자 수 404%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43% ▲월간 순수 이용자 수 150% 등 이용자 수 및 서버의 활성도가 크게 증가했다.
주요 흥행 지표인 PC방 점유율도 상승세다. 13일 게임트릭스 기준 로스트아크는 5%가 넘어서는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MMORPG 장르 중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전체 순위에서도 톱5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아스탤지어 업데이트 로드맵에 따라 7월부터 9월에 걸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규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예고된 콘텐츠만 해도 20여종에 이른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의 이런 큰 성원 덕분에 로스트아크 개발팀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더욱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로스트아크의 여름 업데이트 ‘아스탤지어’는 이제 막 문을 열였다. 올 여름은 로스트아크와 함께 여름 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다시 한번 소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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