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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초고성능 중형 세단 'RS5 스포트백' 출시…1억2102만원


최고출력 450마력·최대토크 61.81kg.m…'0→100km/h' 3.9초

아우디가 초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을 출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초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을 출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아우디가 초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RS 모델은 'Racing Sport'의 약자로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RS 5 스포트백'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가격은 1억2천102만원이다.

'RS 5 스포트백'은 2.9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1.8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 만에 도달하며, 연비는 복합 기준 8.6km/l이다.

아우디가 초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을 출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초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RS 5 스포트백'을 출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외관은 블랙 패키지가 적용된 아우디 포링, RS 5 뱃지, 리어 디퓨저 등과 카본 패키지가 적용된 사이드 몰딩, 사이드미러 하우징, 에어 인테이크 블레이드 등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된 RS 세라믹 브레이크와 20인치 5-암 플래그 디자인 휠은 RS 모델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향상된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열선과 4방향 요추지지대 등이 적용된 허니콤 스티칭 나파 가죽 RS 스포츠 시트, 앞 좌석 전동 시트, 시프트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등이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카본 트윌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엠비언트 라이트와 앞좌석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특히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이와 함께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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