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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안가연과 바람 논란…암 투병 연인 두고 환승이별 주장


하준수, 안가연이 결혼을 앞두고 환승이별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안가연 인스타그램]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개그맨 하준수가 연인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예능 '터키즈온더블럭'에 출연해 결혼을 발표했다.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이라고 밝히며 열애 과정을 전했다.

이후 1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하준수의 전 연인라고 밝힌 A씨가 "2010년 12월 12일부터 현재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과 연애 동거 결혼 약속까지 했던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8년간 H와 교제를 하던 글 작성자 B씨는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고 있었으나 H의 바람, 환승으로 결별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하준수의 전 연인이 안가연과의 바람을 폭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저희 둘이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B작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며 결혼을 앞두고 유병암을 앓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처참히 그 두사람에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고 그 뒤로 저는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라고 했다.

해당 글이 논란되자 하준수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신을 하준수라고 밝힌 뒤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적지 않은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또한 글쓴이의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는 않겠다, 글쓴이에게 상처가 될 만한 일이 있었음은 저로서도 인정하는 바"라고 글을 게재했다.

하준수의 연인 안가연은 2013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빅리그'의 한 코너 '석포빌라B02호'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츄카피'라는 예명으로 '자취로운 생활'이라는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혼자 사는 여자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해당 웹툰에 하준수는 H라는 이름의 남친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tvN '코미디빅리그'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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