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을 통해 배우 신세경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가 공개된다.
KT(대표 구현모)는 시즌이 쇼박스와 시네마틱 리얼 다큐 '어나더 레코드(가제)' 제작에 나선다고 9일 발표했다.
KT 시즌과 쇼박스가 각각 유통과 제작을 맡게 되는 '어나더 레코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기록을 채워가는 컨셉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첫 주인공으로는 배우 신세경이 나선다. 신세경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영화 '조제'와 '페르소나' 등을 통해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을 선보여 온 김종관 감독이 '어나더 레코드'의 메가폰을 잡는다. 김종관 감독은 그간 연출작에서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였다.
'어나더 레코드'는 올 하반기 KT 시즌에서 독점 공개된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는 "'어나더 레코드'는 시네마틱 리얼 다큐라는 새로운 장르로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시즌은 영화뿐만 아니라 시리즈 영역까지 폭넓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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