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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52시간 대응 솔루션 가입자 증가…전년比 22%↑


내달 52시간제 확대 시행에 따른 수요…'에스원 PC-오프' 등 솔루션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에스원(대표 노희찬, 모리야키요시)은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 솔루션인 '에스원 PC-오프'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음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데에 따른 것이다.

클라우드 매니저 활용 예시 [사진=에스원]
클라우드 매니저 활용 예시 [사진=에스원]

에스원 PC-오프는 사용자의 퇴근 시간에 맞춰 PC를 자동 종료해준다. 렌털 방식으로 제공되고 초기 구축 비용 없이 PC 대수에 따라 과금된다. 이를 도입하면 근무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회사는 웹에서 근태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매니저' 서비스가 최근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건물 입구에 설치된 근태 리더기에 카드·지문·얼굴 등으로 인증하면 자동으로 출·퇴근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기록한다. 관리자는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직원 근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에스원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근태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비용과 인력에 부담 없이 도입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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