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티몬이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위해 '피키캐스트' 운영업체인 아트리즈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티몬은 콘텐츠플랫폼 기업 아트리즈 장윤석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트리즈는 크리에이터가 진정성 있게 선별한 브랜드, 상세한 상품 설명, 고객간 소통에 중점을 둔 콘텐츠를 기획하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티몬은 장윤석 공동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아트리즈의 경쟁력과 크리에이터 접점을 티몬에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트너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티몬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전인천 현 티몬 대표와 함께 장윤석 대표를 투톱으로 재무와 판매 부분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전 대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장준비 등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집중한다.
장윤석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출근을 시작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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