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하나투어는 추석연휴 항공좌석을 확보한 유럽 여행상품을 기획전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 사이 출발하는 스위스 일주 상품, 같은 달 18일 출발하는 터키 일주 상품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동유럽, 두바이, 스페인 여행 상품도 소개한다. 이번 유럽 여행상품은 가이드경비 등 현지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없고, 쇼핑센터 방문 일정도 없다. 선택관광의 경우도 대부분 포함돼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호텔, 식당, 박물관 등의 운영을 재개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방역 우수 국가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객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거나, 출국 기준 72시간 내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을 격리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추석연휴 유럽여행 문의가 증가하자 하나투어는 지역별 항공좌석을 확보한 유럽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추석연휴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항공좌석을 확보한 유럽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실내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지침을 준수해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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