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열혈강호'가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된다.
룽투코리아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와 '열혈강호 포 위믹스(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포 위믹스를 시작으로 IP 저작권 및 퍼블리싱 권한을 보유 중인 다양한 게임을 출시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룽투코리아는 위메이드트리 지분 10%를 확보하고 위메이드트리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룽투코리아는 "위메이드트리가 외부 게임사와 블록체인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은 룽투코리아가 처음"이라며 "열혈강호의 우수성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위메이드트리가 높게 평가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위메이드트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및 게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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