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광양 경제자유구역 중심지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전남 광양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광양베이센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5개 동, 727세대 규모다.
타입별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로 마련된다.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구성했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해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특히, 오는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과 여수공항 배후 택지로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고, 단지 맞은편으로 황금초등학교(계획)가 개교를 준비 중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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