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 제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

3일 티맥스는 임직원 대상으로 1·2차 백신 접종 당일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발열, 근육통 등의 이상 증세가 있을 시 추가 병가를 신청하거나 재택근무제를 실시할 수 있다.

티맥스 측은 "백신 접종 시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성원의 건강 보호와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이바지하고자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며 "백신 휴가제를 통해 임직원들이 부담 없이 백신을 맞고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