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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버닝썬 여배우' 부인 "경찰·검찰에서 밝혀달라"(공식)


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를 자신이라고 지목한 유튜버 주장에 반박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한예슬이 버닝썬 사건과 연루됐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들, 혹은 궁금하신 분들께 제 입으로 직접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면서 남자친구의 접대부 출신설과 함께 버닝썬 여배우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예슬은 "입에 담지 못할 큰 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는 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제 사생활에 대한 모든 걸 다 공개할 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걸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달라"라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한 여배우 H양이 한효주라는 설들이 많이 돌았는데 한효주씨는 버닝썬에 간적도 없고 H양은 한예슬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예슬은 "무자비하게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러웠다. 내가 너무 미워서 이 바닥을 떠나 은퇴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라고 부인한 데 이어 재차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버닝썬 사건관련 경찰총장으로 언급됐던 윤규근 총경은 항소심에서 일부 유죄를 선고받았다.

윤 총경은 가수 승리와 사업파트너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2016년 서울 강남에 차린 주점의 식품위생법 단속 내용을 몰래 알려준 혐의로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또 정모 녹원씨엔아이 전 대표 피소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주식을 받거나 정 전 대표가 건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점,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정 전 대표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삭제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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