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장기용과 혜리가 로맨틱한 화보를 선보였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으로 호흡을 맞추는 장기용과 혜리는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심쿵 눈빛과 달달한 분위기로 '찐연인 케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침대에 나란히 엎드려 셀카를 찍거나 부엌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로를 응시하는 등 로맨틱 무드를 뿜어냈다.
장기용은 "오랜 전에 한 작품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래서 무척 반가웠다"라며 "누군가 제게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누구냐 묻는다면 주저 없이 혜리를 꼽을 만큼 에너지가 좋은 사람이라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때때로 감독님보다 더 큰 열정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에너지를 얻기도 한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편해지고 친해지면서 점점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혜리 역시 "7년 전 쯤 한 작품에서 만났을 때는 저희 둘 다 연기를 막 시작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게 촬영했다"라며 "당시엔 대화도 많이 못 해봐서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점점 성장하는걸 지켜봤고 이번에 같이 작업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쁘면서도 기대도 많이 되었다"라고 화답했다.
장기용과 혜리가 출연하는 tvM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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