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네이버가 미국에서 웹툰 서비스를 하고 있는 종속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29일 네이버는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미국에서 웹툰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43만3천669주(2천39억8878만800원)을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네이버 소유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183만927주(66.6%)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운영자금(809억6천180만) 및 채무상환자금(555억4천만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천697억8천496만)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65만1천154주의 신주가 1주당 47만379원에 발행된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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