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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2명…국내 477명 중 수도권 321명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만9천89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549명) 이후 6일 만인 전날(500명)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은 477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321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16명, 경기 191명, 인천 14명, 부산 30명, 경남 27명, 경북 20명, 울산 18명, 충남 14명, 대구 9명, 충북 9명, 대전 8명, 광주 6명, 제주 5명, 전북 4명, 세종 2명, 강원 2명, 전남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23명, 경기 4명, 대구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경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845명으로 현재까지 10만9천695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37명 줄어든 8천38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천820명으로 집계됐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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