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0,146명(해외유입 7,8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3,2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701건(확진자 7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0,9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5명으로 총 100,804명(91.5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0명(치명률 1.61%)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05명으로 총 1,157,25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0명으로, 총 60,51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12일 0시 기준)는 총 11,626건(신규 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439건(98.4%)으로 대부분으로 보고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4건(신규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6건(신규1건), 사망 사례 47건(신규0건)이 신고됐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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