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웰스의 '웰스 뷰' 상담 서비스가 비대면 트렌드 속 고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웰스는 '웰스 뷰' 서비스 론칭 후 약 2주간 전환율이 1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웰스는 지난해 약 20%에 달하던 단순장애 상담을 이달 초부터 '웰스 뷰'로 연계해 전환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용 빈도가 높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기기 특성상 식물 상태와 관리 방법에 대한 잦은 문의가 발생하는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등의 사용 문의 및 문제상황을 빠르게 해소하며, 고객 불편 최소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웰스 뷰' 상담 서비스는 실시간 모바일 화상으로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단순 장애는 즉각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다. 단순 장애는 전원 꺼짐, 버튼 오작동, 밸브 잠김 등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해결 가능한 문제를 포함한다. 특히 고객은 직접 설명하기 어려운 장애 증상을 영상으로 전달,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후 장애 상황에 따라 엔지니어 방문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웰스 고객센터로 문제 상황을 접수하면 상담사가 문자 메시지를 회신,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상담 동의만으로 웰스 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 뷰 상담 서비스는 단순 장애뿐 아니라 엔지니어 방문에 앞서 문제 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해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며 이용자 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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