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밀리의 서재 맞손…"음악·독서 무제한 이용"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멜론과 밀리의 서재가 이용자 혜택을 위해 협력한다.

멜론은 오는 4월 30일까지 밀리의 서재와 함께 멜론 혜택관에서 음악과 독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멜론혜택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멜론 X 밀리의 서재 이용권' 구독시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첫 2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첫 달 무료를 이미 체험한 기존 밀리의 서재 회원에게도 2개월 무료 중복 지급된다. 셋째 달부터는 정가 9천900원에서 20% 할인된 7천9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 멜론 이용권 해지 혹은 회원 탈퇴 시 혜택은 중단된다.

본 이벤트는 정기결제 이용권 연속 3개월 이상 사용한 Green 등급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세한 내용은 멜론혜택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밀리의 서재는 신간, 베스트셀러, 오디오북 등 10만권 이상의 도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이다.

멜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여의치 않은 요즘, 멜론 회원들이 음악과 독서로 봄 감성을 만끽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제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악 감상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다양한 방식의 이용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멜론,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온라인 뮤직페스티벌 후원

• 카카오, 음원 사업 분할…'멜론컴퍼니'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