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등 제조기업인 미래컴퍼니에 문서 보안(DRM) 솔루션을 공급한다.
파수(대표 조규곤)가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의 보안 체계 고도화를 위해 최신 버전의 DRM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미래컴퍼니는 기존 제품을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버전 5'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도면 파일(CAD)을 포함한 중요 데이터들의 보안 수준을 높이고 최신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엔터프라이즈 DRM 버전 5는 도면을 포함한 각종 문서의 암호화 영역에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았다. 실시간 암호화와 관리자 일괄 암호화 등을 새롭게 추가한 제품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자동차 부품, 방산, 기계설비 등 제조 기업들이 도면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DRM 솔루션을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며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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