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주택이 전북 전주 덕진구 하가지구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잔여 세대를 공급한다.
부영주택은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의 잔여 물량 막바지 공급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단지는 약 90%대의 계약률을 보이며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12층, 19개 동, 전용면적 59~84㎡ 8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임대료 인상도 법적 상한선 5% 내에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적 주거 여건을 보장한다.
가격은 전용면적 59㎡가 임대보증금 1억5천만원 또는 임대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 20만8천원이고,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2억원 또는 임대보증금 1억3천500만원에 월 임대료 27만원이다.
전주 하가지구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전주 중심부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 전주하가 초등학교가 있고 단지로부터 반경 2㎞이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전주원광대병원,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생태공원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전주천이 있어 천변을 따라 산책이나 운동 등 건강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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