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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유튜브 콘텐츠 '모뽀걸스' 공개


"이미지 개선 위한 커뮤니케이션 한창”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여기어때가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떠오른 모텔의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섰다.

여기어때가 모텔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섰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가 모텔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섰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대표 최문석)은 아이돌 출신 유튜버 초아, 웨이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 ‘모뽀걸즈’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모뽀걸즈는 ‘모텔 뽀개는 걸즈’의 줄임말이다.

초아와 웨이는 영상으로 새로운 ‘모텔 이용법’을 소개한다. 파티룸을 빌리거나 글램핑 콘셉트의 모텔 룸을 대실하는 등 인파가 붐비는 곳 대신 테마 모텔을 방문하는 ‘요즘 휴식’을 보여주는 게 목표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모뽀걸즈 프롤로그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숙박 쿠폰을 선물한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친구를 태그 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 후 숙박 쿠폰을 제공한다

모텔은 최근 데이트를 위한 공간에서 아는 사람끼리 모이는 놀이터로 사용성이 확장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 숙박 시설에서 개별 공간을 확보해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OTT나 스파, 글램핑 같은 이색 시설을 갖춘 모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모텔이 숙박 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변화하자, 이미지 개선 작업도 한창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숙박 산업에서 역할을 완전히 변화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이미지가 잔재한 상태”라며 “모텔 이용 변화를 보여주는 콘텐츠로 사회 인식과의 간극을 좁힐 것”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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