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NHN(대표 정우진)의 협업 툴인 'NHN 두레이'가 2년 연속으로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
NHN은 NHN 두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서 2년 연속 공급된다고 10일 발표했다.
NHN 두레이는 화상회의, 프로젝트, 드라이브,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합한 협업 툴이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활용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자가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도 획득했다. 회사 측은 내달 전자결재를 포함한 그룹웨어·인사, 근태관리까지 업그레이드된 NHN 두레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창열 NHN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뉴노멀 시대에 재택근무의 일상화로 협업도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두레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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