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티몬 프리미엄쇼핑 구매 단가가 올라가고 있다.
티몬은 최근 1년간 프리미엄쇼핑 구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 2월 기준 쇼핑 1회당 평균 단가가 40만원을 기록하면 작년보다 4배 이상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컨텐츠 소비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가 가전 소비가 늘어난 탓이다.
구매 품목도 다양해졌다. 판매량 기준으로 식품류는 지난해와 동일한 50%로 였지만 IT와 생활가전의 비중이 24%로 작년보다 4배 늘었다. 실제 고가의 TV와 노트북 등의 매출이 상위에 올랐다.
티몬 프리미엄쇼핑은 특별 기획 매장으로 전제품 무료 배송되고 있다.
티몬 한 관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내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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