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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APTLD 신임이사에 김보영 선임연구원 선출


인터넷 주소 정책 관련 전문가…2년간 활동 예정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도메인협의체(APTLD) 신임이사로 김보영 인터넷주소정책팀 선임연구원을 선출했다.

APTLD는 아태지역 인터넷 정책을 개발하고 국가최상위도메인( .kr, .jp 등) 정보를 공유하는 기구로, 현재 아태지역의 50여개 관리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4명의 이사를 새로 선출했으며, 김보영 선임연구원은 이달부터 2년 간 APTLD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보영 KISA 선임연구원 [/사진=KISA]
김보영 KISA 선임연구원 [/사진=KISA]

김보영 선임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인터넷주소 관련 국제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기구에 참여해왔다. 국내외 인터넷 주소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등 인터넷 주소 정책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김보영 KISA 선임연구원은 "이번 APTLD 이사 선출이 국제 인터넷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태지역 국가의 의견이 국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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