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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첫날 84만여명 신청…신용·체크카드 74%


이재명 경기도지사, 20일 기자회견 열어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 발표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20일 기자회견 열어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 발표 [사진=경기도]

2일 경기도에 따르면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첫 날 모두 84만7천202명이 신청했다.

이날 신청자는 지급 대상 전체 경기도민 1천343만8천238명 중 6.3%에 해당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가 74.4%로 가장 많았다. 경기지역화폐는 25.2%,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는 0.4%를 기록했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업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5부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 3월 평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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