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챌린저스 리그 3주차…치열한 상위권 공방 이어져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이 1일 DWG KIA 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로 3주차 일정을 시작한다.

4일차 경기까지 치른 LCK CL은 독보적인 강팀 없이 치열한 공방 중이다. 지난 주 무패 기록이 깨지며 T1, DWG KIA, 프레딧 브리온, kt 롤스터가 모두 3승 1패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젠지e스포츠와 리브 샌드박스, 한화생명e스포츠가 2승 2패를 기록하며 바짝 쫓고 있다.

지난주에는 리브 샌드박스의 '펌프' 윤상훈 선수가 LCK CL 최초 펜타킬을 기록했으며, DWG KIA '말랑' 김근성의 바론 스틸 장면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3주차 일정은 1일, 2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5경기가 진행된다. DWG KIA 대 리브 샌드박스를 시작으로 프레딧 브리온 vs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vs 젠지 e스포츠, DRX vs T1, 아프리카 프릭스 vs 농심 레드포스가 맞대결한다. LCK CL 라인업은 매 경기 1시간30분 전 한국e스포츠협회 SNS를 통해 공개된다.

2021 LCK CL 스프링 방송은 네이버 e스포츠, LCK 챌린저스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되며, 아프리카TV 케이블에서는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