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네이버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 민간 인증서 최초로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인증서로 상담 예약, 사이버상담 신청 등 법률구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예약상담제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네이버 인증서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더불어 네이버 인증서는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에도 일괄 적용됐다. 이달 중순에는 ▲혼자하는소송 법률지원센터 ▲개인회생 및 파산지원센터 ▲법문화교육센터 홈페이지 3곳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오경수 네이버 인증서 서비스 리더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6개 사이트에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 완료되면 이용자들이 전체 법률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삶에 밀접한 공공서비스에서 네이버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처를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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