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NHN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NHN Dooray!(이하 NHN두레이)'를 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NHN은 현대오일뱅크에 화상회의, 프로젝트, 공동 편집 기능, 메신저, 드라이브 등 협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NHN두레이를 통해 재택근무, 출장, 미팅 등 외부 업무 상황 속에서 모바일 근무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NHN두레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All-In-One) 협업 솔루션이다. 안정적인 사용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국내 다수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재택근무 확대 등 코로나19환경 속에서 화상회의, 프로젝트 등의 기능으로 활용처를 넓히는 추세다.
백창열 NHN두레이 개발센터장은 "NHN두레이는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등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편리한 사용성을 강점으로 시장 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 1분기 중에는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의 기능을 추가해 재택근무 환경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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