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위메프가 아름다운가게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위메프는 리퍼비시(Refurbish, 이하 리퍼) 상품을 활용한 수익금 기부 바자회 ‘위메프 리퍼데이 크리스마스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종료,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메프 리퍼데이 크리스마스 특별전은 지난 22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서울 지역 아름다운가게 4곳(강동구청역점, 방학점, 숙대입구역점, 은평구청점)에서 열렸다. 총 1천900여점을 판매해 808만5천780원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에 쓰인 리퍼상품은 모두 위메프가 기증한 상품이다. 단순 변심으로 교환, 반품된 상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검수 후 정상가에서 50~70%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전하나 위메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최근 물건 재사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면서 위메프 리퍼데이를 통한 쇼핑 선순환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자립이 더 어려워진 청년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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