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넥슨은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R:EVOLUTION'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퀵던전'에 등장하지 않았던 신규 맵과 몬스터를 추가하고, 몬스터에 타입을 부여했다. 또 일정 확률로 맵 또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퀵던전 나가기 동의·예약' 기능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델크레비스' 지역에 신규 보스레이드도 추가했다. 레이드를 완수하면 '보스 스톤'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획득한 보스 스톤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스킬창'에 '버튼 조합' 기능을 추가해 3개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버튼 조합'은 최대 7개 세트까지 생성할 수 있으며, 버튼 사용 시 등록된 스킬들이 순차적으로 발동된다.
이 밖에도 신규 화폐 단위 '젬' 추가, 직업 밸런스 조정, '미션북', '퓨플시스템' 등 유저 가이드 개선 등 다방면으로 개선을 진행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등 고전 MMORPG를 '클래식 RPG'로 묶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에 대해서는 지난 추석 연휴를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6월에는 '일랜시아'에 대해 12년 만에 내부 콘텐츠 관련 업데이트를 시행한 바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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