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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백색LED 특허 보호 나서


 

LED업체 서울반도체가 백색LED(발광다이오우드) 관련 특허권 보호에 나섰다.

서울반도체는 10일 한 국내 업체를 상대로 백색발광다이오드의 특허권 및 실용신안권을 침해하고 있는 제품의 제조. 판매 금지 및 폐기와 함께 재발방지 약속을 요청하는 경고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당수 중소업체들이 백색LED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당사와 당사 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색LED는 휴대폰 플래시용 광원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차세대 LCD백라이트유닛(BLU) 광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각종 조명용으로 활용범위가 늘고 있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반도체 외에 삼성전기, LG이노텍, 럭스피아, 루미마이크론 등이 백색LED시장 선점을 위해 뛰고 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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