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에 대한 각 국가별 반응을 분석한 결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여러 지역에서 백년전쟁의 전반적인 플레이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많은 테스터들이 PvP를 가장 재미있는 콘텐츠로 꼽아 백년전쟁의 핵심 요소인 실시간 전략 전투에 대한 만족도를 입증했다.
컴투스는 이번 테스트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이 보낸 평가와 의견을 기반으로 내년 1분기 출시 전까지 완성도 증대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 및 육성해 다른 이용자와 8대8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카운터,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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