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컴MDS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EDA) 기업 '알티움'과 함께 오는 26일 '알티움 로드쇼 2020' 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알티움 로드쇼에서 양사는 국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방안을 공유하고,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번 행사에서 최신 전자회로 설계 솔루션인 '알티움 디자이너 21'을 처음 공개한다. 이 솔루션에는 고도화된 설계 규칙 검사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회로 시뮬레이션 포맷, 고속 신호 설계 등의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아울러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프랑스 3D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의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전자기기를 3D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씨에스티 스튜디오 스위트'를 선보인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해부터 다쏘시스템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업은 한컴인텔리전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하면 된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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