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지난 18일 출시된 넷마블 '세븐나이츠2'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2위에 오르며 엔씨소프트 '리니지' 형제의 양강 구도를 깼다.
21일 현재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인기순위 1위에 자리매김했다. 이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 18일 출시 6시간 만에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세븐나이츠2가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흥행 가도를 달림에 따라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자리까지 꿰찰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이다.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자리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리니지M이 차지하고 있다. 3년 넘게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 주지 않았는데, 세븐나이츠2가 여세를 몰아 1위를 달성하게 된다면 3년여 만에 1위 주인이 바뀌게 되는 셈이다.
세븐나이츠2는 지난 2014년 출시한 자사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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