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여기어때가 아동복지시설에 실내 놀이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어때는 6일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여기 같이 어때'의 수혜 아동복지시설 11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어때는 실내 체육 활동 인프라가 부족하고,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곳 중심으로 최종 참여 시설을 결정했다.
여기어때는 아동 330여명 대상 맞춤형 놀이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구 구매 비용과 전문 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내 캠페인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로 기부금을 모금해 놀이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이용자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여기어때 측은 "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만 3세에서 19세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아동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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