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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등 신형 콘솔 게임기서도 '포트나이트' 즐긴다


보다 향상된 게임기 성능 등으로 사용자 경험 극대화

 [자료=에픽게임즈]
[자료=에픽게임즈]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를 11월 출시되는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X·S'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신형 콘솔 게임기 출시와 동시에 이들 게임기에서 '포트나이트'를 플레이 가능하다고 4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 측은 "이전 세대 기기에서 플레이하던 '포트나이트'를 단순 수정한 것이 아니라 차세대 콘솔 기기의 성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네이티브 빌드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콘솔 기기 구매자들은 이전에 어떤 플랫폼에서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했느냐에 관계없이 앞으로도 모든 플랫폼에 걸친 크로스플레이를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이전 진행 상황과 아이템은 새로운 플랫폼에 그대로 이전된다.

두 기기 모두 4K 해상도와 60FPS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S5의 경우 이번 시리즈부터 새로 적용된 게임 컨트롤러인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 기능을 적용했고, 각종 액티비티 기능도 지원한다. 엑스박스 시리즈X에서는 보다 향상된 성능으로 더욱 역동적인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PS5 및 신형 엑스박스 시리즈를 구매한 이용자들은 새롭게 만들어진 '포트나이트'를 통해 차세대 콘솔의 성능과 비주얼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바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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