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건설은 30일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 일원에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9층(상업시설 : 지상 1층~2층) 3개 동, 총 420실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구성으로 설계했다. ▲A타입 21실 ▲B타입 21실 ▲C타입 78실 ▲D타입 26실 ▲E타입 260실 ▲F타입 7실 ▲G타입 7실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단지는 수성학군 중에서도 명문학교와 사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이다. 경동초,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오성중·고, 정화중·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경북고 등 손꼽히는 명문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역세권 입지와 교통망도 장점 중 하나다. 해당 단지는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 역세권인데다 버스노선도 풍부한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무열로, 청호로, 동대구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KTX동대구역, 수성IC, 동대구IC 등과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해당 단지는 청약제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도 없으며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신규분양 단지라는 사실과 만촌동 중심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파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에 위치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청약 접수는 11월 6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2일 당첨자 발표, 18일~19일 이틀간 정당계약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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