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26일 오후 5시 42분쯤 이건희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많이 슬프다"고 애통해했다.
앞으로 삼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질문에도 "그런 것까지는…(모르겠다)"이라 말끝을 흐리며 "하여간 슬프다"고 말했다.
정몽준 이사장의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도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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