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호요는 신작 '원신'을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4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원신은 광활하고 이국적인 게임 배경과 원소 상호작용 기반의 전투, 다양한 캐릭터 및 스토리, 협동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담긴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일곱 원소의 신이 다스리는 티바트 대륙을 배경으로 이용자는 신비로운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 속에서 미지의 대륙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게 된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티바트의 일곱 개 도시 중 주요 도시 '몬드'와 '리월' 두 곳이 오픈될 예정이며, 20여 캐릭터와 협력하고 원소 상호작용의 기술을 익혀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미호요는 신규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후속 스토리와 라이브 업데이트, 기술적인 성능 최적화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류웨이(Liu Wei) 미호요 공동 창립자 겸 CEO는 "1천만명 이상 이용자들께서 원신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매우 기쁘다"며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아름다운 오픈월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3년 반을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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