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 및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서 과일 1천 상자를 구매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과일 구매 및 기부를 통해 농가의 피해 회복을 돕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일석이조의 사랑나눔을 실천한다.
지역의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사회적 기업 '농사펀드'를 통해 준비한 과일은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과 어린이 보호 비영리단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수확을 앞두고 연이은 태풍으로 상심이 큰 농민들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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