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킹스그룹은 모바일 게임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홍보모델로 배우 정우성과 혜리를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유명한 정우성,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혜리를 기용하면서 게임의 대중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모델의 화보 촬영 현장과 에피소드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좀비들이 습격해오는 지하를 배경으로 산탄총을 든 정우성과 혜리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정우성은 "이번 촬영을 통해 늘 영화에서만 보던 K-좀비를 눈앞에서 실제로 보고 함께 싸우는 신을 연출해 무척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저와 함께 한국인의 저력으로 좀비들을 대거 소탕하며 게임에서 제대로 뭉쳐보자"고 말했다.
혜리 또한 "정우성 선배님과 함께 액션 연기를 촬영하는 부분이 굉장히 영광스럽고 즐거웠다"며 "사실은 좀비로 분장하신 분들의 액션이 너무 실감 나고 사실적이어서 그게 좀 무서웠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킹스그룹 측은 “게임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배우들을 섭외하고 이들의 스케일에 맞춘 홍보 영상 제작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며 "메이킹 필름 이후 공개할 예정인 광고 본편에서도 정우성과 혜리가 활약하는 좀비 서바이벌 액션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