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삼표그룹이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삼표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과 건설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 콘크리트 성능 시연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시연회는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와 조강 제품인 '블루콘 스피드'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에서도 얼지 않는 내한 콘크리트로, 별도의 가열 없이 타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콘 스피드는 거푸집 제거에 필요한 압축강도를 초기에 발휘함에 따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석홍 삼표그룹 R&D혁신센터 부사장은 "건설 현장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담으려는 노력이 삼표그룹의 특수 콘크리트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설 현장의 니즈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