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로카(LOCA)' 시리즈 회원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기준은 낮추고 금융실적은 포함해주는 '로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로카 시리즈 카드를 소지한 회원은 발급 월 포함 5개월 간 전월 실적기준을 1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춰준다. 9월에 카드를 발급 받으면 내년 1월까지 전월 실적 100만원에 LOCA 시리즈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2월까지 LOCA 시리즈 카드 전월 실적에 금융서비스(현금서비스, 카드론) 이용금액을 포함해준다. 금융실적은 금융서비스 이용금액의 일 평균 잔액 기준으로 반영된다.
예컨대 9월 3일 현금서비스 100만원 이용 후 11월 5일 상환했을 경우 9월 실적에 93만3천333원을 포함시켜주고, 10월에는 100만원, 11월에는 13만3천333원을 각각 실적에 더해준다. 10월에 신용카드 이용이 전혀 없더라도 금융 실적만으로 전월 실적이 충족된 셈이다.
별도의 응모가 필요 없으며, 로카 시리즈 회원은 자동으로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복잡한 고민 없이 한 장의 카드만 사용해도 더 큰 혜택을 알아서 챙겨주는 로카의 '슬기로운 카드생활'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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