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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다크블루 모델덕에 아이폰12 판매 증가하나?


올해 5G 모델 6천800만대 판매…위챗금지시 판매량 10% 감소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12 모델중 다크블루 색상의 추가로 판매량이 이전보다 더 증가할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다크블루 색상의 추가로 구매자가 몰려 아이폰12 5G 모델 6천300만대~6천800만대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번 보고서에서 애플이 아이폰12의 납기공급물량을 당초예상보다 하향 조정했다는 관측이 나온후에 새롭게 제시된 것이다.

다만 최근 디지타임스는 아이폰12의 생산시작이 6주일 늦어져 올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봤다. 애플도 올해 아이폰12 신모델의 출시가 늦어질 것으로 인정했다.

애플이 올해만 아이폰12 5G모델을 6천800만대 팔릴 것으로 예측됐다 [애플]
애플이 올해만 아이폰12 5G모델을 6천800만대 팔릴 것으로 예측됐다 [애플]

이런 생산차질은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점쳐졌다. 여기에 미국정부가 앱스토어에서 인기 중국 메세징앱 위챗의 이용을 금지하면 아이폰 판매량이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소비자들은 아이폰보다 위챗을 더 선호해 안드로이드폰으로 갈아탈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업계는 애플이 아이폰12 5G 모델에 다크블루 색상을 추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애플은 이전과 달리 10월에 아이폰12 출시행사를 온라인 대상으로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 분실물 위치찾는 에어테그, 애플워치 시리즈6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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